고수와 하수의 차이
기본정보   이름: 정동화      등록일: 2019-10-03 11:01:31     조회: 231

고수와 하수의 차이

 

전국 동호인대회에서 선수들이 게임을 하는 기술을 보면 고수나 하수 간에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것을 느낀다.

어느 정도 본선에 진입을 하면 그렇게 큰 실력 차이가 나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 것이다.

결국에는 한 팀은 승리하고 한 팀은 패배하는 결과가 나타난다.

 

왜 그럴까?

실력은 거의 비슷하다고 할지라도 게임을 운영하는 점이 확연하게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일단 게임을 승리하기 위해서는 파이팅, 파트너십, 연결구와 결정구의 정확한 판단력으로 결정하는 등 다양한 요소가 있을 것이다.

 

함께 게임을 하는 파트너는 항상 에이스가 있고 에이스를 보조해 주는 파트너가 있다.

에이스는 확실한 에이스 역할을 해야 하고 파트너는 에이스를 잘 보조하면서 게임을 해야 한다.

파트너가 에이스가 할 역할을 먼저 해 버리면 에러할 확률이 높고 게임을 이길 수 있는 확률이 낮아진다.

 

포핸드 그라운드 스트로크에서 고수와 하수의 차이는 어디에 있을까?

바로 짧은 공 처리에 있다.

테니스를 어느 정도하다 보면 일반적으로 베이스라인에서 상대코트 깊숙이 보내는 랠리 능력은 많은 차이가 없을 것이다.

 

고수와 하수의 차이는 짧게 오는 찬스 공을 결정구로 보내는 능력에 있다. 선수들의 경기를 관전하면 정상급 수준에 선수들은 상대 코트 깊숙이, 또는 각도 있는 샷을 보내서 짧은 공을 유도하고 결정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그래서 선수들은 시합 전에 서비스라인 근처에 오는 짧은 공을 결정하는 연습을 한다.

다시 말하면 연결구와 결정구를 잘 판단해서 경기에서 누가 게임운영을 잘 하는가에 달려있다.

 

높은 공의 처리도 베이스라인과 서비스라인 근처에서 처리하는 방법이 다르다.

코트 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스윙의 크기와 스피드는 분명히 차이가 있다.

베이스라인에서 역 크로스로 포핸드를 구사 할 때는 코트의 길이가 있기 때문에 높은 타점에서 스윙 길게 끌고나가서 로테이션 스윙을 한다.

그리고 다운더라인으로 보내는 인사이드 인 포핸드는 코트의 길이가 짧기 때문에 스윙크기를 작게 하고 라켓과 팔을 로테이션 하는 스윙을 한다.

 

우리 코트에도 게임을 할 때 베이스라인에서 공을 강하게 잘 치는 선수들이 있다.

그러나 공만 강하게 치지만 정작 쉬운 짧은 공을 보내면 에러를 자주 한다.

짧은 공을 달려오면서 강하게 때리려고 하다가 바로 아웃이 된다.

달려오면서 치는 공은 달려오는 가속이 있기 때문에 공을 살짝 쳐도 멀리 나간다는 사실을 간과한 것이다.

 

강하고 어려운 공은 잘 받아 치는데 의외로 쉽고 아주 평범한 공을 자주 에러를 하는 선수들도 있다.

아주 좋은 공이라고 생각하고 이걸 어떻게 강하게 요리할 것인가에 대하여 많은 생각이 순간 들어가는 것이다.

순간적인 판단이 매우 중요하다.

 

짧은 공은 짧게, 긴 공은 길게’, ‘쉬운 공은 쉽게, 어려운 공은 어렵게라는 말이 있다.

물론, 반대일 경우도 있겠지만 게임을 할 때 너무 복잡한 생각을 하지 말고 단순하게 자기 페이스대로 게임을 쉽고 단순하게 풀어나가면 된다.

골프도 그렇지만 강하게 강타를 치는 선수를 무서워하지 않는다.

테니스도 강타를 치는 선수보다 오로지 또박또박 에러 없이 넘기는 선수가 어렵고 까다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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