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O강우철 1대회장
기본정보   이름: KATO      등록일: 2010-07-13 14:26:11     조회: 3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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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2월 설립한 한국아마추어테니스연합회(KATO)는 기존 동호인단체와 생활체육연합회 등과 더불어 한국 동호인테니스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KATO는 테니스인 권익보호란 목적 아래 주관 대회수가 30개에서 연 50개이상(2009년 54개)으로 증가하는 등 지난 3년간 내ㆍ외적으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왔다. 이처럼 KATO의 안정적인 자립과 빠른 성장은 강우철 회장의 온화한 리더십 아래 체계화되고 합리적인 조직시스템이 전국 단위로 운영되는 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테니스에 대한 열정과 동호인들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강우철 회장을 만나 KATO가 자립하기까지 무엇이 버팀목이자 원동력이었는지 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들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한국아마추어테니스연합회(KATO)을 설립목적은?
전문성과 도덕성을 기반으로 동호인 테니스계의 건전한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기 위한 것이 주목적이다. 또한 체계적인 대회 운영 및 랭킹제도들을 도입해 주최측과 동호인들 사이에서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며, 대회 참가에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아 테니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일부에선 동호인대회가 너무 많은 건 아닌지 걱정하기도 하는데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건전한 경쟁은 서로의 발전을 이끌어 내는 촉매제 역할을 담당한다. KATO의 역할 역시 타 단체와 협력을 통한 공생을 추구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노력의 결과가 많은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자부한다.


 경쟁체제 구축이 가져온 긍정적인 변화란 무엇인가?
우선 테니스 동호인 대회가 기존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해 동호인들에게 대회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이다. 또한 기존 대회는 서울이나 수도권 인근지역에서 주로 열려 지방의 동호인들의 경우 대회 참가에 어려움을 많이 호소했다. 그렇지만 현재는 전국 곳곳에서 매주 다양한 대회가 열리고 있어 이런 불편들이 해소됐다.

  
KATO 내부에서도 3년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 이유는?
동호인들의 권익 보장이란 원칙을 고수하기 위한 변화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매년 여름 워크샵과 겨울철 랭킹시상식에서 2차례 총회를 개최하는데 그 자리에서 제시된 의견들에 대해서는 신중히 검토하고 적극 반영하는 편이다. 어느 조직이나 시작부터 완벽한 상태를 바라는 건 불가능하다. 그래서 점차 나아지기 위한 노력들을 꾸준히 해 나가는 것으로 바라보면 될 것이다.


 KATO의 특징으로는 선수 출신들의 일반부 출전이 가능하단 것인데 문제가 되진 않나?
오히려 그 점은 KATO에 단점이 아닌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우선 선수출신들의 뛰어난 실력과 많은 경험들은 동호인 선수들의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선수출신과의 실력차 때문에 오는 동호인들의 불만은 나이 등의 핸디캡 적용으로 어느 정도 해소가 된 상황이다. 사실 초장기엔 많은 동호인들이 선수출신 동호인들의 대회 참가에 불만을 토로했다. 하지만 앞서 말한 제도개선을 통해 선수출신들로 인한 문제는 옛말이 돼버렸다. 오히려 많은 선수출신 동호인들이 과도한 핸디캡 적용으로 역차별을 당하고 있다는 볼멘소리들을 하고 있다.

  
그 동안 수많은 대회를 개최해 왔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대회가 있다면?
초창기에 완도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집행부 전원이 내려가 며칠 동안 숙박을 해결한 적이 있다. 당시 완벽한 대회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려는 일념으로 최선을 다했는데 지역민들이 선입견을 버리고 집행부를 바라보게 된 계기가 됐다.


그럼 KATO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동호인 대회란 무엇인가?
모두 함께 즐기는 대회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너무 승부에만 집착하기 보단 대회를 통해 참가선수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길 바라는 것이다. 동호인들을 만나도 대회라는 인식보다는 테니스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마련해 준다는 의미로 인간적인 면을 많이 강조하는 편이다. 더욱이 지방 대회의 경우 가족들이 함께 대회장을 찾아와 소풍오신 듯 즐기고 가시는데 그런 모습들이 KATO에서 추구하는 생활 속 테니스의 모습과 흡사하다고 생각하다.
 


 

 

 

 

 

 

 

 

 

 

 

 

 

 

 

 

 

 

 

 

 

이상적인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발전이 필요할 텐데 그 방법은?
조직이 체계를 잡고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직원들의 따끔한 충고가 필요하다고 언제나 강조하고 다닌다.
또한 최근에는 타 단체와 점수 인정방식에 대한 견해차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호인들이 많아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덧붙이자면 이런 문제에서는 양 단체가 한발 물러서서 동호인들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


제도적 측면에서 본다면 어떤 방법들을 강구할 계획인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한 규정도 약자 입장에서는 불합리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제도들이 쌓이다 보면 테니스를 접할 수 있는 장벽만 높아진다. 그래서 조금은 강자가 손해를 보더라도 약자를 배려해 주는 정책들을 좀 더 구상할 생각이다.


대형스폰서 유치 역시 중요한 문제인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비영리 단체인 KATO를 운영하는 측면에서는 스폰서가 중요하지 않지만, 안정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서는 대형스폰서가 필요하다. 타 단체에 비해 대형스폰서가 다소 부족한 면이 있지만 내년부터는 일부 해결될 전망이다.


동호인대회의 과다한 상품 지급에 세간의 평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상품이 대회의 목적이 되면 안되지만 흥미유발 효과를 가만하면 나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KATO에서도 동호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내년 윔블던대회 참관 기회를 상품으로 내놓을 계획이 수립된 상태이기도 하다.

  
프로 대회 유치 등 KATO에서 추진 중인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
부회장들의 고른 활약으로 전국 각 지역에서 매년 대회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KTA로부터 시니어연맹 대회 운영을 위임 받고 10여개 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이처럼 많은 대회를 준비하다 보니 현재는 이를 좀 더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노력할 시기라고 본다. 프로대회 유치 등 다른 분야로의 진출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판단되며 현 체제를 유지ㆍ보완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다.


동호인들에게 한마디 부탁한다.
KATO에서는 감독관제도를 운영하며 언제 어느 대회나 현장의 문제를 수정하고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대회 운영의 문제는 언제나 발생하는 것이기에 동호인들의 많은 지적을 부탁드리는 바이다. KATO의 존립 목적은 동호인들을 위해서다. 그러니 언제든 문제점에 대한 질타를 해주길 바란다. 동호인들의 목소리가 보다 성숙한 대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그러니 누구나 단체에 대한 확실한 의견 표출을 해주길 바란다.


김영 기자 divazero@nate.com
사진 이재근 기자 bombu7@hanmail.net 



출처 : 테니스매거진  www.tennismagazine.co.kr


신호철 늘 웃는 모습으로 동호인을 반기는 회장님얼굴이 떠오릅니다...수고하셨습니다...겨울철 감기조심하시고 늘건강하시길바랍니다... 2010-11-20 14: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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