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는 에러를 줄이는 열쇠
기본정보   이름: 정동화      등록일: 2019-08-17 18:29:20     조회: 457

승리는 에러를 줄이는 열쇠

 

우리가 게임을 하다보면 자신이 잘 쳐서 이기는 경우보다 상대가 에러를 하여 승리하는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동호인대회에서 보면 4강까지 진입한 선수들이 화려하게 치는 선수들을 거의 볼 수가 없다.

조금 어설프더라도 에러를 하지 않고 끝까지 공을 넘기는 선수들이 승리한다.

 

게임을 하다보면 자신이 볼을 잘 쳐서 위너를 성공시키는 경우도 있겠지만 상대의 에러 때문에 득점하는 경우가 더 많다.

한방에 상대를 무너뜨린다는 생각을 버리고 그냥 가볍게 길게 넘겨주다보면 상대가 에러를 한다.

우리는 흔히 성질 급한 사람이 에러를 한다.”라는 말을 있다.

랠리가 길어지면 그것을 바로 결정을 하려고 하다가 에러를 범하는 경우가 많다.

 

테니스는 승리를 위하여 확률게임이라고 한다.

확률이 좋지 않은 공을 강하게 때리기만 하는 선수들이 있는데 대부분 확률이 낮다.

페더러가 거의 40이 다 되어 가는데도 아직도 건제하다는 것은 강한 공을 칠 때도 있지만 거의 에러를 하지 않는 게임을 한다.

 

강하게만 쳐야 테니스를 잘 한다.’라고 생각하는 동호인들이 많다.

에러 없이 강하게 칠 수 있다면 더없이 좋을 것이다.

그러나 강하게 치는 뒷면에는 항상 에러가 따른다고 생각한다면 승리하기 위해서는 에러가 없는 공을 치는 편이 훨씬 낫을 것이다.

 

골프를 하는 사람들 중에서 아주 멀리 치는 장타자들이 있다.

그러나 이 들에게는 언제나 OB라는 마의 복병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골프에서 내기를 할 때도 공을 멀리 치는 사람은 전혀 두렵지 않고 또박이처럼 공을 또박또박 치는 사람이 무섭다.

 

확률게임, 제가 생각할 때는 70% 이상의 확률이 나오지 않는 공은 치지 말아야 한다.

동호인들을 보면 30% 이하의 확률을 가진 퍼스트 서브를 넣고 세컨드 서브에서 항상 승부를 하는 경우가 많다.

10개 중에 1-2게가 들어가는 퍼스트 서브를 넣는 것은 게임을 지겠다고 하는 것이나 다를 바 없다.

 

차라리 조금 약하더라도 세컨드 서브를 퍼스트 서브로 넣는 것이 훨씬 좋을 것이다.

정확성이 가미되어 강하게 치더라도 에러를 하지 않고 서브를 넣을 수 있다면 금상첨화이겠지만 세계적인 프로선수들도 더블폴트를 한다.

그런데 우리 아마추어들은 에러를 한다는 것은 잘못이 아니므로 최대한 에러를 줄일 수 있는 게임을 해야 승리가 보장된다.

 

공을 강하게 쳐서 에러를 유발시키는 플레이보다는 상하좌우로 적절하게 공을 보낼 수 있는 테크닉이 필요하다.

발리에 아주 강한 선수들이 네트를 점령하여 아무리 강하게 공략해도 무너지지 않을 때 로브 한방으로 가볍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베이스라인 뒤에서 스트로크만 강하게 치는 선수들에게는 때로는 드롭 한방으로 쉽게 한 포인트를 딸 수 있다.

상대가 강하게 버틸 때 상대의 몸 쪽 또는 두 상대의 중앙을 노리다 보면 쉽게 상대는 에러를 한다.

중앙이 강하되어 있을 때 강하지는 않지만 앵글 샷으로 쉽게 무너뜨릴 수가 있다.

 

게임은 전략이다.

어떻게 상대의 약점을 빨리 파악한 후에 그 약점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가 잘 치는 장점은 가능하면 승부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게임을 쉽게 승리하기 위해서는 공은 강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에러를 줄이고 적절한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지름길일 것이다.

오민수 역시 우승자이신 교수님의 테니스테크닉이 그대로 와닿습니다 ~
대부분 빽으로 서브를 넣거나 주는데 간혹 빽이 포보다 더 좋은 선수에게
호되게 당하고 나서야 다음에 만나면 포로 자주 주는 방식도 전략인것 같아요^^ 2019-08-26 13:34:27
이름:     비밀번호:



전체 : 918 개  ,  현재 1/46 page
번호 제목 이름 hit 등록일
[룰&매너]코너개설 KATO 10629 2009.02.12
917 하프 로브와 드롭 노하우 기술 정동화 23 2019.12.07
916 네트 플레이의 승패는 하프발리 정동화 141 2019.12.02
915 사람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 해결법 (1) 정동화 160 2019.12.01
914 한손 백핸드의 위력적인 매력 (2) 정동화 242 2019.11.25
913 화려한 ‘한손 백핸드’ 시대 다시 올까? (1) 정동화 158 2019.11.22
912 치치파스가 최고가 된 진짜 이유 정동화 223 2019.11.19
911 라켓을 집어 던지지 마라. (1) 정동화 286 2019.11.19
910 치치파스가 왕중왕 최고 (1) 정동화 202 2019.11.18
909 페더러를 이긴 치치파스의 비결 정동화 217 2019.11.17
908 APT 파이널 게임, 현대 테니스의 추세[2] 정동화 160 2019.11.16
907 APT 파이널 게임, 현대 테니스의 추세[1] (1) 정동화 138 2019.11.16
906 페더러, 드디어 조코비치를 잡았다. 정동화 155 2019.11.15
905 나달, 믿기지 않는 역전 드라마 정동화 127 2019.11.15
904 팀의 명품 다운더러인 샷 정동화 179 2019.11.13
903 ATP final, 조코비치의 게임 전략 정동화 244 2019.11.11
902 상대에게 말을 시키지 마라. (1) 정동화 332 2019.11.09
901 파트너에게 잔소리하지 마라. 정동화 314 2019.11.09
900 게임을 잘 하기 위하여 변화 묘색 (2) 정동화 347 2019.11.04
899 전위는 적극적으로 포치하라 (1) 정동화 420 2019.10.30
[이전 10]  1  2  3  4  5  6  7  8  9  10  [다음 10]
 


  • 16,897,979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