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오월, 부산오픈이 시작되었습니다.
기본정보   이름: 윤규식      등록일: 2013-05-14 00:27:24     조회: 6662

루옌쑨의 복귀를 축하하며... 하 수

루엔쑨이 1회전에서 완패를 했다는 소식에 접하면서 기분이 급다운되었다.
메이저 대회에서도 16강까지 가는 선수인데 첼린저에서 1회전이라면 제대로 상대를 만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토요일, 동생들이 부산오픈 예선을 보고 왔다더군요.
요즘 일에 지쳐 피곤하기도 하지만 부산오픈에 대한 애증의 감정 땜에 속앓이도 했습니다. 이제 부산오픈이 점 점 발전되어 오픈급으로 업글돼야 한다는 생각이었는데 여전히 그 급에서 머물러 있다는 얘기에, 상념에 빠졌습니다.

저는 아직도 부산오픈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 분위기에 취해서 꼭 즐기려고 합니다. 루엔쑨이 없어도 우돔초케가 없어도 부산오픈은 계속될 것입니다.
사싷 루엔쑨에 대한 사랑은 각별합니다.
저와 마찬가지로 각별한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각설하고, 우리가 오래 전에 즐겼던 대우오픈, 칼컵과 같은 오픈대회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산사람들의 성원이 꼭 필요할 것입니다. 그래야 사라포바든 조코비비치든 볼 수 있을 겁니다.

부산사람들의 성원을 얻기 위해서는 홍보의 중요성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테니스매니아라고 자처하는 사람도 어떤 해는 그냥 지나 친 적이 있을 정도로 홍보가 부족 했습니다.
그래도 너무 힘든 짐을 지고 가는 회원님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그 무거운 짐을 나눌 수 있도록 많은 분께 널리 알렸으면 합니다.

부산오픈이 부산사람들의 자부심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부산에서 이형택선수와 같은 스타도 탄생하고 보는 스포츠로 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랍니다.

저는 루엔쑨의 서포터이길 자처합니다.
1회전에서 탈락했다해도 여전히 그는 저의 영웅입니다.
그의 포핸드, 그의 투핸드의 백핸드 그리고 발리... 그의 스텝, 호흡...매너에 감동합니다.부산오픈에서 만난 그를 좋아하는 저는 부산오픈에 감사드립니다.

부산오픈, 그래서 좋습니다.
부산오픈, 그 많은 것이 좋습니다.
부산오픈, 그 외 것들도 즐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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