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치는 아내
기본정보   이름: 문정립      등록일: 2013-02-05 09:06:23     조회: 13484

 


 

 

거의 매일 테니스 치는 아내입니다.

 

아침 6시면 기상하여 6시 30분이면 출근하는 남편과 사는 아내.

아내는

9시 레슨가서 동료들과 한두겜하고 커피한잔의 시작으로 하루 하루 테니스 일과를 시작합니다.

 

2월 첫번째 일요일 오후부터 서울에는 폭설이  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내는 월요일 출근길 염려때문인지.

 

4일 월요일 오전 2시 집앞에 나가.

남편이 출근하는 차위에 수북히 쌓인 눈을 치우기 시작합니다.

어찌 많이 왔는지 여자의 힘으로 쌓인 눈이 안 밀려 차 주위를 몇번씩 돌면서

겨우 눈을 치울 수 있었죠.

 

손이 시러워. 그리고 어깨가 아팠지만.

들어와 잠을 청한

아내는 잠시 눈을 붙히고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6시에 기상하여

창문밖을 쳐다보니 또 다시 쌓인 눈을 봤습니다

 

 

서둘러

아침밥을 준비하여 정성껏 차린후.

밖에 나가, 다시 치우고 치우고 들어온답니다.

 

잘 다려진 넥타이 와이셔츠 양복

내주고 출근하는 남편을 보내고

눈 때문에 레슨이 없어

시린 손발을 녹이며. 밤새 못잔 잠을 청하는 아내가 있습니다.

 

전 이런 아내가 드라마에서만 볼수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 아내가 테니스 치는 아내랍니다.

 

까부리.몽니바.뻥자,,,그리고 카스를 즐겨 먹은 여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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