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이 통쾌하게 싸가지를 눌렀다.
기본정보   이름: 정동화      등록일: 2012-06-11 22:41:04     조회: 3049

 

나달이 통쾌하게 싸가지를 눌렀다.


'클레이코트의 최강자' 라파엘 나달(25·스페인, 세계랭킹 2위)이

프랑스오픈 7회 우승의 새 역사를 썼다.


나달이 노박 조코비치(25, 세르비아, 세계랭킹 1위)를 꺾고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역대 최다인 7회 우승을 달성했다.


나달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2012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조코비치를

3-1(6-4, 6-3, 2-6, 7-5)로 제압했다. 우승상금 125만유로

(약 18억2700만원).


전날 나달은 세트 스코어 2-1로 앞섰지만, 4세트를 1-2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천으로 순연됐다.


11일 재개된 경기에서 나달은 5-4로 앞섰지만 또 비가 쏟아졌다.

하지만 경기는 진행됐고 두 선수는 5-5까지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결국 나달이 4세트를 7-5로 따내면서 경기를 마무리를 지었다.

나달은 역대 이 대회 최다 우승인 7승 고지에 올랐고 4대

그랜드슬램대회(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 US오픈)에서

개인통산 11번 째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나달은 이날 승리로 조코비치와의 상대전적을 19승14패로

벌렸다.


이로써 2005년 처음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 나달은 2009년

16강 탈락을 제외하고 매년 정상에 올라 개인 통산 7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비욘 보리(56·스웨덴)가 보유했던 6회 우승(1974~1975·1978~1979·

1980~1981년) 기록을 31년 만에 갈아치웠다.


지난 2010년 대회부터 프랑스오픈 우승 트로피를 독차지해 온

나달은 이번 대회 3연속 우승의 기쁨도 함께 누렸다.

프랑스오픈 전적은 52승1패를 기록했다.


프랑스오픈 결승에 처음 진출한 조코비치는 지난해 윔블던과

US오픈, 그리고 올 호주오픈에 이어 주요 4개 메이저대회

연속우승과 함께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려던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나달과 조코비치의 결승은 비로 두 차례 연기됐다가 하루가 지나

다시 치러졌다.

프랑스오픈 결승이 당일 내 결판이 나지 않은 것은 1973년 이후

39년만이었다.


조코비치는 끝까지 우승의 꿈을 버리지 않았으나 집중력에서

나달에게 밀렸다.

나달은 게임스코어 6-5로 앞선 뒤 맞은 12번째 게임 40-30에서

조코비치가 더블 폴트를 범하는 실수로 경기를 더 이상 하지

않고 우승을 만끽하며 코트에 무릎을 꿇었다.


나달은 위대한 선수이다.

테니스 선수로 전 세계 팬들에게 다시 한 번 더 자신의 존재를

각인 시켜준 대회였다.

이에 반해 세계 1위인 조코비치는 싸가지 없는 행동으로 라켓을

던지고 의자를 치고 부수는 행동은 용납해서는 안 된다.

게임에서도 지고 매너에서도 졌다.


나달은 게임도 이겨 우승하고 매너도 이겼다.

정말 우리는 나달과 같은 훌륭한 선수를 좋아한다.

다시 이제는 윔블던이 시작된다.

윔블던 후에 US 오픈도 시작된다.

정말 매너 있는 신사적인 행동으로 우승하는 훌륭한 선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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